커 뮤 니 티 퍼 포 먼 스 '비 질'


< 비질 >은 가좌동에서 마을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여덟 분의 주민분들이 자기 삶의 안 밖 장소를 쓸어내는 일상적 움직임을 담은 커뮤니티 퍼포먼스 비디오 작업이다. 저마다 고유한 가게를 운영하는 분들과의 만남에서 발견한 건 이들이 바로 ‘지금’ 이라는 시간을 살고 있는 사람들, 아낌없이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것이었다. 사람이란, 삶이란, 삶이 있는 장소란 무엇일까?

사유할 수는 있지만 정의 내릴 수 없는 것들로부터 ‘비질하기’란 과거 혹은 미래라는 시간으로부터의 해방된 충실한 현재의 몸짓이다.

참여하신 분들 : 씨웰 안경원 나진수님, 슈혼 고준규님, 어뮤즈그라운드 이동형님, 왕수선 김화자님, 그림그리는 사진관 최차랑님, 노블베이커리 배이성님, 꽃시절 김현주님, 컵오브커피 황종구님, 레스토랑 밀 이동현님.